에어 프레미아 항공을 아시나요?!

 

에어 프레미아? 이런 항공사가 있었어?라는 사람들이 아직 많을 것이다. 필자도 최근 항공권예약을 위해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다. 관심이 갔던 이유는 물론 저렴한 가격 덕분이었다. 국내 저가 항공사들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의 에어 프레미아 항공에 대해 알아보자.

에어 프레미아 메인페이지

얼마나 저렴하길래

스카이스캐너에서 인천-방콕 비행 검색

 

 

에어 프레미아 항공 바로가기
사진에서 보다시피 두 번째 항공사와 약 5만원가략 금액의 차이가 난다. 물론 모든 비행 편이 이만큼씩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비행 편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최저가 검색을 놓고 봤을 때 항상 최상위에 올라와있을 만큼 국내 저가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중이다.
 

주요 항공편

그렇다면 에어 프레미아에서 운행 중인 노선은 얼마나 있을까?
에어 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노선 전문 항공사를 목표로 하여 국제선만 운항하고 있다. 허브공항으로는 인천이며, 정기 편으로 베트남 호찌민, 미국 LA,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방콕 노선은 현 부정기 운항, 향후 정기 편 전환 예정), 미국 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운항중, 부정기편으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운항 중이며 향후 프랑스 파리에 취항할 예정이다
아직 운항 편이 많지 않고, 방콕 같은 경우 아직 자체 홈페이지가 아닌 여행사 예약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에어 프레미아는 17년도에 설립되었지만 이후 운항을 위한 여러 인증과정을 거치다 19년도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항시작이 딜레이 되었다. 그 후 21년 본격적으로 운항이 시작되었고 해외여행이 수월해진 지금 점점 활발한 운항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

에어 프레미아는 스타트업 항공사로 제법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한다는 HSC(Hybrid Service Carrier) 전략을 표방한다. FSC(Full Service Carrier, 기존 항공사)처럼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두지는 않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부가된 2 클래스로 구성하고 있다. 모든 좌석은 레카로 제작의 가죽재질 좌석을 장착했다. 일반적인 저비용 항공사도 장거리 기재는 보통 2 클래스 구성을 하지만 이들보다 훨씬 넓게 공간을 배치하며, 42인치 피치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FSC 이코노미 클래스의 140% 수준 운임을, 35인치 피치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FSC 이코노미 클래스의 80-90% 수준 운임으로 경쟁한다는 전략이다. 우리나라에서 하이에어 다음으로 넓은 이코노미 좌석, 가장 넓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운영한다.

등급별 포인트및 업그레이드

사진과 같이 등급별 포인트 적립 및 업그레이드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기내에서 유료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며, 기내식 또한 당뇨, 어린이, 채식, 해산물 등 특별식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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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이미 많은 경쟁 저가 항공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에어 프레미아의 경쟁력이라면 충분히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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