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즐기다보면 급히 현금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국에서 ATM을 이용해 현금을 출금할 때 유용한 Tip과 ATM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한다.
어떤 은행을 이용해야 할까?
사실 최근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현금인출 수수료 혜택이 많은 카드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런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고 (하단 포스팅 바로가기로 카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 일반 카드의 경우에도 수수료 혜택이 가장 좋은 은행으로 알려진 곳은 '카시콘 은행'(K-bank)이다
태국 전역에서 아마 제일 흔하게 찾을 수 있는 ATM일 것이다. 만약 은행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 '초록색'만 기억해도 된다.
태국 ATM 현금인출 방법
현금 인출 시 사진과 같이 진행하면 된다.
- 비밀번호(PIN) 입력 (한국 PIN번호 4자리 혹은 한국 PIN 4자리 + 00)
- 언어 변경 (English)
- 2번과 3번은 같은 화면이고 언어만 변경된 장면이다.
- 원하는 금액이 없다면 빨간 박스 버튼을 눌러준다.
-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해야 하니 다시 빨간 박스 버튼을 눌러준다.
- 원하는 금액을 입력한다.
기본적으로 수수료는 220 baht 이 부과된다.
카시콘뱅크 1회 인출 한도는 30000 baht이다.
단, 카시콘 에는 ATM+라고 표기된 기기가 있는데 이 기기에서는 1회 최대 20만 baht 이 출금 한도이다.
이상으로 태국에서 급히 현금을 찾아야 하는 경우 ATM 사용방법과 어떤 은행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220밧은 한국돈으로 약 8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수수료로 지불하기에는 매우 비싼 금액이다.
하지만 ExK 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이 수수료가 제외된다. 1회 출금한도 이상을 출금하는 경우에도 수수료 16000원 이상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ExK 카드를 아직 모른다면 발급 과정을 알아보고 신청해서 태국 여행을 즐기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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